2008년 12월 31일
 
2008 영화 본 거 9  



The Life Aquatic with Steve Zissou
2004 Wes Anderson


스티브 지소와 함께하는 수상인생 (국내개봉명: 스티브 지소와의 해저생활)

연출 ★★★★☆
각본 ★★★☆☆
섭외 ★★★☆☆
연기 ★★★★☆
미술음악 ★★★★★
전위 ★★★★☆

1. 이제 Wes Anderson의 미적 습관들을 알 것 같지만 많이 알게 된 만큼 앞뒤로 다 좋아하기는 곤란하게 되었다.
2. 어떤 비평가인가가 「배우들과 소품들을 나비채집표본처럼 핀으로 고정해 놓는다」고 했는데 정말 그렇고 나는 그게 마음에 든다.
3. 하지만 왜 이토록 빼어난 미술감독이 식민적인 앙상블을 계속 미는 것인지 알쏭달쏭하다.
4. Anderson의 다른 작품들, 특히 이후 작품들에 비해서 캐릭터 하나하나의 힘이 좀 약한 게 있다. 그냥 적당히 특이하고 재밌지 계속 보고 싶어 죽겠지는 않았어
5. 사실 요새 Anderson에게서 조금 정나미가 떨어지던 중이었다. 깔쌈하고 색깔 많고 눈이 즐거운 거 좋아하는 나지만 이제 좀 템플릿이 되어 가는 것 같기도 하고 (몇 년 전 영화를 보고 든 소감치고는 좀 그렇지만) 또 너무 영화광 워너비들에게 인기가 많아져서 (나도 그렇고) 좀 흔해진 느낌도 있고.. 뭐래니
6. 결론적으로, 화사하고 쿨한 화면. 연기도 연출도 어중간한 만큼만 하는 절제가 매력인 (물론 미술•음악은 절제하면 안 된다) 여느 Wes Anderson 작품같은 영화.


Helvetica
2007 Gary Hustwit


헬베티카

연출 ★★★☆☆
각본 ★★★☆☆
섭외 ★★★★☆
연기 ★★★★☆
미술음악 ★★★★☆
전위 ★★☆☆☆

1. 내가 가장 관심있는 분야 중 하나를 온전하게 다룬 영화가 처음이나 마찬가지라 열광과 응원만 하고 싶지만 헬베티카라는 전후무후한 디자인 소재를 다룬 다큐멘터리 치고는 조금 부족했다.
2. 타이포그래피에 대한 영화면 자체에 타이포그래피를 더 적극적으로 사용해도 되었다. 너무 소재로만 사용한 면이 있다. 새로운 소재였지만 새로운 영화는 아니었다.
3. 타이포그라피에 대한 영화가 처음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생소할까 봐 부연을 하자면, 1950년대 후반 만들어진 Helvetica라는 서체(글꼴)가 어떻게 영미권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가장 널리 쓰이는 서체로 자리잡았는지, 이런 ubiquity에 디자이너들은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대한 다큐멘터리다. 이 분야에서는 한 가닥씩 하는 꽤나 유명한 분들 많이 나왔다.


L'avventura
1960 Michelangelo Antonioni


모험

연출 ★★★★☆
각본 ★★★★★
섭외 ★★★★☆
연기 ★★★★☆
미술음악 ★★★★☆
전위 ★★★★★

1. 은근한 사이의 남녀들이 지중해 섬으로 놀이를 간다. 폭풍이 몰려오더니 여자가 실종된다. 여자를 잃는 영화.
2. 내가 이탈리아 영화에 대해 아는 거의 대부분은 안토니오니와 관련이 있다고 해도 좋다.
3. 작년 들었던 세미나 <리얼리즘과 그것을 관두는 방법>에서 Blowup을 탐구하였었는데 그 때 같이 자주 언급되었던 영화가 L'avventura였다. 리얼리즘을 관두는 데 있어 아주 중요한 레슨이다. 리얼리즘을 관둔다는 것이 반드시 개연성을 죽인다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넌센스한 아방가르드가 유일한 통로가 아니라는 점을 환기해 준다.
4. Netflix로 처음 빌려 본 영화다.


Veronica Guerin
2003 Joel Schumacher


베로니카 게린

연출 ★★☆☆☆
각본 ★★☆☆☆
섭외 ★★★☆☆
연기 ★★★★☆
미술음악 ★★☆☆☆
전위 ★☆☆☆☆

1. 실망이다.
2. 실존인물로의 Veronica Guerin을 잘 몰라서인지도 모르지만 영화대로라면 별로 흥미진진하지 않은 사람이다. 결단력에 신빙성이 없고 도덕적 딜레마라고 부르기엔 너무 빤한 갈림길만 주어진다. 다난하기는 하지만 별로 복잡함은 없다.
3. Blanchett의 연기는 당연히 좋았다. 자유자재로 바꾸는 억양은 연기의 본질은 아니지만 정말 인상적이다. 올해 본 영화에서만 해도 러시아 억양(Indiana Jones), 잉글랜드 + 어딘지 모를 억양(The Life Aquatic), 미국 남부 억양 (I'm Not There), 아일랜드 억양(Veronica Guerin), 그리고 뉴올리언스 억양까지(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s) 하나도 빠짐없이 완벽했다.
4. 각본은 엉성했고 연출은 통상적이어서 맥이 툭툭 끊기고 전체적으로 따분했다. 내 생각에 영화가 GuerinBlanchett 둘 다에게 폐를 끼친 것 같다.
5. 사실은 그렇게 대단한 영화가 아닐 것이라고 직감했지만 굳이 본 이유 중 하나는 Ireland sophomore scholar 프로그램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Milk
2008 Gus Van Sant


밀크

연출 ★★★★☆
각본 ★★★★☆
섭외 ★★★★★
연기 ★★★★☆
미술음악 ★★★★☆
전위 ★★★☆☆

1. My Private IdahoParis Je T'aime 중 한 편밖에는 본 게 없는데도 Gus Van Sant는 친숙하게 느껴진다.
2. Sean Penn의 연기는 초반에는 적당히 좋았다가 뒤로 갈수록 아주 훌륭해졌다. 현재 우리학교에서 영화 석사과정 밟고 있는 James Franco는 (아직 본 적은 없다) 특출날 것은 없지만 무난했고 사실상 유일한 과제(폼잡기)를 해내는 데에 초점을 잘 맞춘 듯하다. Josh Brolin은 캐릭터가 정말 따분한 놈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따분함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절히 표현했다. Emile Hirsch는 꽃같은 게이 흉내로 빵 터뜨리더니 그 뒤로는 꽤 잘 했다.
3. Harvey Milk의 인권운동과 정치 인생은 이미 워낙 유명해서 좀 늦은 듯한 이 영화가 얼마나 새로운 인상을 줄 수 있을지 좀 의문스러웠지만, 지난달 캘리포니아 주의 동성 결혼 금지법 이슈와 개봉이 맞물리면서 시기적절한 영화였다는 평으로 마무리됐다.
4. 전반적으로 연출과 각본, 연기가 고루 우수한 모범영화. 허슬러라던지 크로스드레서라던지 기타 문란한생활 쪽으로 가지 않고 안 꼴린(asexual) 관점으로 동성애를 다룬 영화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점에서 새롭다.


Porky's
1982 Bob Clark


포키

연출 ★★★☆☆
각본 ★★☆☆☆
배역 ★★★★☆
연기 ★★★☆☆
미술음악 ★★☆☆☆

1. Porky's 시리즈(3까지 있음)는 American Pie - The Girl Next Door까지 이어지는 미국 틴 섹코메디의 시초 또는 전신으로 볼 수 있는 영화들이다.
2. 무한히 가볍고 섹시 발랄한 요새의 코미디에 Rebel Without a Cause같은 멜랑콜리를 살짝 뿌려 놓은 듯한 독특한 느낌이 든다.
3. 미국 청소년 문화는 세계적으로 봤을 때 주류인 것 같기도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기형적인 면이 많다. Bring It On에서부터 Gossip Girl까지 미국 애들이 미쳤나 보다 하는 생각이 든다면 Porky's까지 거슬러 올라가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4. 도드라짐이 없는 앙상블과 거침없는 각본이 매력적인 영화.


Vertigo
1958 Alfred Hitchcock


현기증

연출 ★★★★☆
각본 ★★★★☆
섭외 ★★★☆☆
연기 ★★★☆☆
미술음악 ★★★★☆
전위 ★★★★☆

1. Rear Window에 이어 올해 본 두 번째 히치콕이다. Vertigo가 요새는 더 높은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난 Rear Window가 좀 더 좋다. (포스터와 제목만 빼고)
2. 하지만 중요한 영화다. 굳이 영화사를 공부하지 않아도 이 영화를 보면서 아 이런 기법이 (당시) 참으로 참신하구나 하는 느낌은 누구나 받을 것이다. 각본 자체도 통상적인 것 같으면서 새로운 면이 항상 있다. 누구나 아는 유명한 옛 음악도 직접 들으면 감동이 오는 것과 비슷한 느낌
3. Rear Window와 비슷한 히치콕 특유의 여러 주제들(특히 voyeurism)이 어김없이 많이 등장해서인지 계속 비교케 된다. 긴장감을 지속시키는 방식에 있어서는 Rear Window가 좀 더 훌륭하다. Vertigo는 중간중간에 지루한 느낌이 끼어들기도 했다. 극 후반부에서 새 여인에게 옛 여인의 차림을 강요하는 부분이라던지 이래저래 슬픈 여자를 끌고 다니는 장면들은 좀 별로였다.
4. 원작이 소설로 아는데 연극으로도 무척 잘 어울리겠다.


Fanny och Alexander
1982 Ingmar Bergman


파니와 알렉산더

연출 ★★★★☆
각본 ★★★★☆
섭외 ★★★☆☆
연기 ★★★☆☆
미술음악 ★★★★★
전위 ★★★★☆

1. 극 초반의 대부분을 장식하는 대저택의 인테리어 하나만으로 이 영화를 좋아할 이유가 충분하다.
2. 어린 배우들의 연기가 더 폭발적으로 좋았더라면 더할 나위 없었겠지만 그래도 나쁘지는 않았다.
3. 창의적이고 낭만적(어둡게)인 영화다. 배우들의 표정, 카메라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시적인 면이 있다. 어떤 면에서는 놀랄 만큼 현대적이고 어떤 면에서는 고전적이다. 배경과 소품, 의상의 사용이 특히 아주 훌륭하다. 슬픈 마법과 유년기의 흐릿흐릿한 기억을 암시하는 영화.
4. 스웨덴어가 영어와 정말 비슷하구나.


Doubt
2008 John Patrick Shanley


의심

연출 ★★★★☆
각본 ★★★★★
섭외 ★★★★☆
연기 ★★★★★
미술음악 ★★★★☆

1. 아주 좋았다. Meryl StreepPhilip Seymour Hoffman의 연기가 우선 일등급이었고 이거 덕분에 영화가 훨훨 날았다. 내 주위에 꼭 있었으면 하는 스타일인 Amy Adams도 역에 잘 어울렸다.
2. 원작 연극은 꼭 봐야겠다. 기억에 오래 남을 각본이다. 심증만으로 이뤄진 갈등이 이 정도의 긴장감이 있을 줄이야.
3. 대담한 연출도 눈에 띈다. 성당 안으로 비둘기를 날려 보내고 하늘 가득 배게 깃털을 뿌리는 과감함. 컷을 교차하는 솜씨도 빼어나다. 긴장과 유머가 가득하고 대사마다 명대사였다.
4. Angelika Film Center에서 올해 유일하게 본 영화다.
5. Howard Shore의 음악도 탁월.


रब ने बना दी जोड़ी (Rab Ne Bana Di Jodi)
2008 Aditya Chopra


신이 맺어준 사랑

연출 ★★★☆☆
각본 ★★☆☆☆
섭외 ★★★★☆
연기 ★★★☆☆
미술음악 ★★★★☆

1. 사실상 내가 본 첫 Bollywood 영화다. 다행히 전문가와 함께 관람하여 이런 저런 배경지식을 제공받을 수 있었다.
2. Bollywood 뮤지컬에 대해 아는 바가 없어서 이 영화가 어떤 흐름 안에 있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생각보다 반들반들한 때깔이 인상적이었다. 동행한 전문가의 말대로 예전보다 훨씬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이 눈에 보였다.
3. 헐리웃의 기준으로는 살짝 tacky하지만 착착 감기는 음악과 안무가 좋았다. 특히 중간중간의 화려한 상상디너쇼 같은 축제는 리듬감이 탁월했다.
4. 물론 <미녀는 괴로워> 내지는 수준에 수렴하는 일차원적인 각본이기는 하지만 관객과의 계약(애초에 이런 식의 영화라는 약속)이 워낙 탄탄해서 거부감은 없다.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2008 David Fincher


벤자민 버튼의 이상한 경우
(국내개봉명: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연출 ★★★☆☆
각본 ★★☆☆☆
섭외 ★★★★☆
연기 ★★★★☆
미술음악 ★★★☆☆
전위 ★★☆☆☆

1. Fitsgerald의 단편소설이 원작이다. 그래서 단편소설에 어울리는 이야기라 장편으로 만드니까 살짝 안 어울리는 면도 있다. 생각만큼 대단하지는 않았지만 무난하게 재미있는 영화.
2. Brad PittCate Blanchett을 고른 건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 수십 년을 건너뛰는 분장을 소화하기에 이 정도로 얼굴이 적절한 배우들도 없을 테니까. 하지만 La Môme 이후로 노인 분장에 대한 평가 기준이 많이 올라가서인지 몇 장면에서는 어색함이 느껴졌다.
3. 연출은 아주 좋았다가 엄청 별로였다가를 왔다갔다해서 좀 혼란스러웠다. 주인공 할머니의 병원이 폭풍을 기다리는 설정과 끝에 시계가 홍수에 먹히는 장면 같은 디테일은 훌륭했다. 반면 젊은 Benjamin과 Daisy가 그저 좋은 시간을 보내는 장면들이라던지 선원으로 보낸 어린시절이라던지는 아주 진부했다.
4. 내가 보기에 이 영화는 Moulin Rouge! 정도의 정신없는 태도로 만들었어야 한다. 거꾸로 늙는다는 것 외에는 다른 이야기에서 언젠가 들어본 것 같은 슬로우모션으로 일관하다 보니 판타지에서 판타지를 앗아간 것 같은 효과가 되었다.


Vicky Cristina Barcelona
2008 Woody Allen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

연출 ★★★
각본 ★★
배역 ★★★
연기 ★★★★
미술음악 ★★★

1. 스페인계 배우 둘에게 영어계 배우 둘이 발리는 영화.
2. 글쎄, 지루하다. 분명 여러 가지 면에서 평균은 넘는 영화인데 갈등은 어디서 본 것 같고 인물들도 얕진 않지만 허우적댈 만큼 깊지도 않다. 문제는 영화 스스로가 스토리와 갈등과 캐릭터가 참 새롭고 재미나다고 여기고 있는 듯한 인상을 준다는 것이다. 친구가 둘인데 하나는 보헤미안이고 하나는 현실주의자라고? 그것이 새로운 시도라는 생각에 전혀 공감은 없다. 남자 하나와 여자 둘의 위험천만한 균형적 동거(또는 꼭 들어맞는 ménage à trois)? 그것도 충분히 오리지날하지 않다. 새로움이 없는 영화다.
3. 영화가 그래서 좀 싫었지만, 그렇다고 영 못 만든 영화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 영화가 관객에게 저는 통상적인 스토리니 그냥 맘 놓고 드라마에 집중하세요 라고 했으면 될 것을, 어딘가 특별하다, 어딘가 예술적이다, 어딘가 깐느다 하는 메시지를 처음부터 계속 던진다는 것이 문제다.
4. 하지만 말한 대로 스페인계 배우 둘의 연기가 워낙 좋다. 둘다 이제 공인된 명배우라 별로 더 말하지는 않겠다. Scarlet Johanson도 괜찮았고 잘 어울렸다. Rebecca Hall은 좀 아니었다. 캐릭터 때문이기도 했지만 좋아하기 어려웠다. (조금은 배우 탓인 것 같기도 한 게 다음 Frost/Nixon에 나왔을 때도 별로였다)
5. Woody Allen의 영화를 빨리 더 찾아보지 않으면 그냥 이 정도 수준이구나 하고 말 것 같다.


Frost/Nixon
2008 Ron Howard


프로스트/닉슨

연출 ★★★☆☆
각본 ★★☆☆☆
섭외 ★★★★☆
연기 ★★★★★
미술음악 ★★☆☆☆

1. Michael Sheen, Frank Langella 모두 아주 훌륭했다.
2. 내가 기대했던 느낌의 Frost + Nixon은 아니었지만, 중간쯤 되자 납득하게 되었다.
3. The Queen에 이어 Howard의 두 번째 역사적 듀오에 대한 영화인데, 조금 무게감을 덜어낸 것과 동시에 좀 덜 예민해진 것도 같다. The Queen이 어느 정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점에서 높이 평가되었는데 Frost/Nixon은 단순히 한 사건을 재구성하는 데에 그치고 있다. Nixon 저 나쁜 놈을 동정하라는 소리가 훨씬 크게 들린다. 디테일에 얼마든지 더 은근하게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이 많았는데 충분히 쓰지 않은 것 같다. (동명의 원작 연극이 있지만 작가가 같으니 이 차이는 무시한다)
4. 나머지 캐릭터들의 깊이 역시 약간 아쉽다.
5. Nixon보다 Frost라는 인물이 더 많이 각색된 것 같다. 엔터테이너로서의 이것저것을 강조해서 캐릭터를 빚은 것은 좋은데, 정작 인터뷰에서 그의 'talk-show host'스러움이 어떻게 발휘되는지가 필요한 만큼 나타나지는 않았다.
6. 실제 인터뷰를 잠깐이라도 찾아 보면 영화를 훨씬 더 잘 즐길 수 있다. 아, 물론 워터게이트에 대한 내용도 약간이나마 아는 게 좋다. 난 미국 정치에 관심이 별로 없기 때문에 좀 찾아보고 영화를 보았다.

by 김괜저 | 2008/12/31 09:00 | 영화 본 거 | 트랙백 | 핑백(1)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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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가갸거겨 at 2009/01/02 01:35
오오 Doubt 보고 싶은데!!! 선배 평을 보니 더 구미가 당겨요 흐흐
구스 반 산트 영화로는 전 <엘리펀트>로 스타트를 끊고
<굿 윌 헌팅>이 가장 보편적(?)인 영화 같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제일 최근(?)에 본 <파라노이드 파크>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연출하는 맛이 빼어나요.ㅋㅋ 과감히 추천 드려요 :]
Commented by 김괜저 at 2009/01/02 08:28
아 생각해 보니까 파라노이드 파크 봤구나ㅋㅋ
My Own Private Idaho를 꼭 봐! 나는 그것보다 못할까봐 무서워서 딴걸 못보겠어
Doubt도 무조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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